[부산/강서] 명지 국제 신도시 냉면집 교동면옥 신규 오픈

안녕하세요? ej파파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 있죠 바로 냉면입니다. 서울은 평양냉면이 인기가 좋고 

부산은 냉면 보다는 밀면이 인기가 많은 음식 같습니다.  이번에 국제 신도시에 교동면옥이 오픈을 했습니다. 

교동면옥은 전국에 있는 냉면 전문 체인점입니다.  그럼 국제 신도시 교동면옥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교동면옥 부산 명지점은 매장이 2층에 있습니다 1층은 주차장인데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합니다. 

저는 건물 뒤쪽에 주차 하고 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벌써 매장에

손님들로 꽉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2명이다 보니 1분도 지나지 않아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형태로 되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온육수 셀프 코너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들어 와서 우측에는 대형 가마솥 3개로 육수를 끓이고 있는 모습을

투명 유리 창을 통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냉면은 교동특냉면, 육전물비빔면, 육전물냉면, 육전비빔냉면이 있고, 갈비탕, 옛날불고기, 육전, 손만두 등이 메뉴로 있습니다. 

냉면에는 불고기를 같이 먹어도 좋지만 저희는 교동 특냉면,  육전 비빔냉면, 소고기 육전을 주문했습니다. 

교동 특냉면은 예전에 없었는데 신메뉴로 추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장에 갔을때는 가오픈 중이었습니다.  정식 오픈 후 전메뉴로 찾아뵙겠다고 메뉴 판에 써놨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는것 같으니 정식 오픈 하면 한 번 더 방문해서 먹어 봐야겠습니다.

주문은 각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냉면 먹을때 필수인 반찬인 무초절임과 육수가 나왔습니다. 

육수를 가마솥으로 끓여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느낌만 그런 건가? ㅋㅋㅋ

냉면이 나오기 전까지 진짜 육수를 세 컵이나 먹었습니다. 육수가 진짜 진하고 구수 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육수가 떨어져서 못드셨네요 ㅠ.ㅠ 제가 한 컵만 먹었어야 했나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 온육수 셀프 코너가 있어서 제가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ㅠ.ㅠ

육전이 나왔는데 8천원 치고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 한것 같고 파채랑 먹고, 양념장에 찍어 먹고 맛있습니다. 

고기도 퍽퍽 하지 않고 고기에 밑간도 잘 돼있는 것 같고 부침가루 계란물을 적당히 입혀

육전을 노릇하게 잘 부쳐 낸 것 같습니다. 

특냉면과, 육전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다.

특냉면은 살얼음 육수 조금, 면, 육전, 초무침 그리고 맨 위에 명태회 무침이 올려져 나오는데 회무침에 양념이 많이

많아 맛있어 보입니다. 

육전비빔냉면은 교통 특제 양념과 육전이 올려져 나옵니다. 비빔냉면도 살얼음 육수는 조금 있습니다. 

명태 초무침도 신선하고 면도 질지기 않아서 좋았습니다. 양념도 너무 과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새콤 달콤하고 양념이 풍무한 양념으로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빔냉면은 비비다 보니 양념이 적은 것 같아서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양념장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육전과 함께 맛있게 냉면을 먹었습니다.  저는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을 더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특냉면을 먹어 봤는데 명태 회무침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른 냉면 전문점 과는 다르게 면이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고 적당 했으며 질기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물냉면을 먹어 봐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교동면옥 부산 명지점에서 육전과 더불어 다양한 냉면 메뉴들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