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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원/춘천] 춘천 맛집, 권할머니한우해장국흑염소에서 몸보신

by ej파파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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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j파파입니다.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부산으로 가야 하는데 홍천비발디파크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콘도에서 짐을 챙기고 일찍 서둘렀습니다. 가는 길에 맛집이 있으면 가서 먹을 생각입니다. 와이프가 검색해 본 결과 권할머니한우해장국흑염소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곳은 한우해장국과 흑염소 요리로 유명한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는 곳입니다. 아침 식사로 적합한 메뉴들이 많아 기대가 큽니다.  그럼 이 맛집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권할머니한우해장국흑염소는 남춘천 IC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게 앞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편라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정말 새벽 5시에 오픈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자영업은 힘든 직업이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많은 손님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건물 외부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넓은 주차 공간도 차량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는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가계 입구에 들어 진열대에 로스트볼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로드힐스 골프&리조트가 있어서 골프라운딩 전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로스트볼을 구매하는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당도 골프장 1부 손님들 때문에  5시에 오픈하는 것 같습니다. 

흑염소탕 밀키트도  2팩 36,000원 --->34,000원(약5.6%) / 3팩 54,000원--->48,000원(약 11.11%)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구매 하셔서 집에서 가족분들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벽면에는 화분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 뭔가 아늑함을 주고 벽면에는 방송에 출연했는 사진이 벽면에 진열되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장도 테이블이 넓직하게 진열되어 있어  편안함을 주며 식당이 전체 적으로 깔끔하게 보입니다. 

저희는 테이블 위에 있는 테이블 오더로 투뿔한우시래기 해장국 13,000원 2인분 /  흑염소탕 18,000원 1인분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저도 투뿔한우시래기 해장국 먹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저보고 요즘 몸이 비실비실거린다고  몸보신 좀 하라고 흑염소탕을 추천해 줘서 흑염소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18,000원 이면 정말 비싼 것 같은데 보양식이니 맛있게 먹고 건강해야겠습니다. 

다음에 오면 능이흑염소 전골과 능이흑염소무침을 먹어 봐야겠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콩나물 무침, 깍두기 , 생채, 배추김치, 염소탕에 나오는 인삼 고기 찍어 먹는 양념장입니다. 

인삼은 음식먹기전 먹으라고 해서 뿌리, 잎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먹자마자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기다리던 음식이 모두 나왔습니다. 양념장을 맛있게 섞었습니다. 깍두기, 생채, 김치는 모두 직접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는 셀프바가 있어 필요한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셀프바가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셀프바가 없는 식당에 가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고 계속해서 추가 반찬을 요청하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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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투뿔 한우시래기 해장국 이고 오른쪽 사진은 흑염소탕입니다. 투뿔 한우시래기해장국은 얼큰하게 끓여져 있어 정말 군침이 돌았습니다. 한우와 육수 시래기가 잘 어우러져서 해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떡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 흑염소탕은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어 담백한 국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두 가지 메뉴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하는 데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국물이 기름기도 없고 약간 시원 하면서 담백합니다. 뚝배기 않아 시래기, 대파, 들깨, 부추, 염소고기 건더기가 뚝배기에 꽉 채우고 있습니다. 재료 모두 신선 한 것 같았습니다. 

흑염소고기 특유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좋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흑염소고기 자체로더 맛있지만 소스와의 조화로 인해 더 특별한 맛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건더기가 많아 먹어도 먹어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벌써 배부른데 공깃밥은 말아야 재맛이니 빨리 건더기를 먹고 공깃밥을 말아야겠습니다. 

건더기를 다 먹고 난후 공깃밥을 말았습니다. 밥알에 국물이 잘 베이도록 잘 풀어 줍니다. 

배추김치, 깍두기에 같이 먹으니 국물에 맛이 한층 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김치와 깍두기의 아삭한 식감과 국물의 깊은 풍미가 정말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몸도 따뜻해지고 식사도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양이 많아서 너무 배부릅니다.  약간의 국물을 남겼는데 아깝씁니다. 내 피 같은 국물 국밥으로써 국물을 남긴다는 거는 용납할 수 없지만 아침부터 너무 배가 불러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몸에 좋은 흑염소탕을 한그릇 먹었더니. 푸짐한 양과  함께 기분도 좋고  몸도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자주 접할 수 없고 맛있게 하는 음식 접을 찾을 수 없는 흑염소탕입니다. 여러분들도 홍천 비발디 파크를 가시거나. 춘천에 여행을 가신다면 한 번쯤 들리셔서 맛있는 흑염소탕 한 뚝배기 하시면서 맛있는 보양식도 드시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권할머니한우해장국흑염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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