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j파파입니다. 겨울 건강 잘 챙기시면서 보내고 계신가요? 최근에 4박 5일 정도 여행을 갔다 왔는데 여행 첫날부터 감기에 걸려 여행 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ㅠ.ㅠ
날씨가 춥고 쌀쌀하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홍천 비발디파크 가면 제가 꼭 가는 집이 있습니다. 바로 여명양평해장국 인데요 푸짐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로 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데는 따뜻한 해장국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여명양평해장국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추차후 편하게 식사를 즐기시면 됩니다.
하절기때는 06:00시 오픈, 동절기 때는 7:00시 오픈이고 마감시간은 유동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장 외관 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저는 이곳 여명 양평해장국 집을 6년 정도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냥 양평해장국집이라고만 생각했지 앞에 여명이 붙어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가게 사장님이 바뀌었나 하고 가게를 들어갔는데 여자 사장님이 그대로 식당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만 반가운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가격이 자꾸 인상 되는것 같습니다. 식자재 값이 많이 올라서 그러는 거겠죠 저는 얼큰 양평해장국 8,000원일 때부터 다녔는데 5천 원이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ㅠ.ㅠ
저는 얼큰 양평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해장국이나 국밥은 서민의 대표 음식인데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체손님도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그만큼 정감이 넘치는 공간입니다. 가계 벽면에는 유명연예인의 사인이 많이 붙여 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던 얼큰양평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딱 얼큰하고 시원하게 생겼습니다.
볶음김치, 깍두기, 고추짱아치, 배추김치가 반찬으로 나오고 선지, 콩나물을 찍어먹는 특제 소스도 나옵니다.
저는 해장국이나 국밥을 먹을때 후추를 톡톡쳐서 풍미를 더해 먹는걸 좋아 합니다.
콩나물, 양, 선지가 푸짐하게 뚝배기에 듬뿍 들어 있습니다.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소스에 양, 선지도 찍어 먹어 보고 일단 양평해장국 멀을때는 건더기를 전부 먹고 밥을 말아먹어야 합니다.
건더기 다 먹고 공깃밥을 말았습니다. 밥을 말고 밥알에 국물이 배이도록 잘 저어 주면 먹을 준비가 끝납니다.
고추장아찌도 올려 먹고 예전에 먹던 맛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홍천 비발디 파크에 가면 꼭 가는 여명 양평해장국 홍전점입니다. 안 먹고 오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 꼭 가서 한 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얼큰한 양평해장국 한 그릇 하니 얼었던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완뚝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홍천 여행이나, 스키타러 오시면 여명 양평해장국집에 들러서 뜨끈하고 얼큰한 해장국 한 그릇 하시면서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천 여명양평해장국 리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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