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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 기장군] 해동 용궁사 겨울 나들이 후 원조기장 칼국수 기장시장 본점 칼국수 맛집

by ej파파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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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j파파입니다. 추운 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계시죠! 저번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연말부터 새해초까지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했습니다. 저는 새해가 되면 항상 절을 찾아가는데  이번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금 늦었지만 몸이 괜찮아져서 해동용궁사로 겨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많이 풀려서 춥지 않게 해동용궁사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장 칼국수 맛집인 원조기장 칼국수 기장시장 본점에 가서 맛있는 칼국수도 먹었습니다.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이 겨울철에 특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부터 나들이 후기들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는 해동 용궁사 입구 들어 가는 입구에 유료 주차를 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공영 주차장이 아닌 민영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가 매우 혼잡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동 용궁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12지 신상이 있습니다. 용궁사를 방문 하면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십이지 신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특히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신상 앞에서 더욱 정성껏 기도 한다고 하니 저와 딸도 이번에 삼재여서 십시지신상 앞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해동 용궁사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이문구가 마음속 깊이 와닿아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교통안전 기원탑입니다. 이탑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자는 취지에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니 좋은 의미가 담긴 탑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들이 많이 써져 있습니다. 가슴속 깊이 새기고 살아가야 겠습니다. 

절에 들어 가는 입구도 돌담길에 전경이 좋습니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푸른 바다를 보니 내 마음도 넓은 바다처럼 편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해동 용궁사를 가끔 찾는 것 같습니다. 

해동 용궁사 들어가는 길에는 약사 불전이 있습니다. 이약사 약사 불전은 규모가 크고 웅장 합니다.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맞닿은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푸른 바닷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절경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것 같습니다. 

사찰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만 가지 복이 들어온다는 뜻일까요? 만복문에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찰인 것 같습니다. 

만복문을 지나면 만복교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에서 동전을 던져 항아리 안에 넣으면 행운을 준다고 해서 던져봤는데 거리가 짧아 성공 하지 못했습니다. 행운도 쉽게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웅보전 안에서는 스님이들이 예불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많은 관광객들도 대웅보전에 앉아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대웅보전 옆에는 포대 화상이 웅장 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포대화상은 부를 가져다준다고 하죠 그래도 포대화상님 앞에서 기도드렸습니다. 모두 부자 되세요!!

원통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관음보살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수관음 보살상은 넓은 바다를 바라 보며, 바다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듯합니다. 해수관음 보살상에서 바라보는 절풍 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종무소에 들려서 삼재풀이 하고 염주를 받았습니다. 종무소 직원 분이 엄청 친절 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 가족 모두 건강 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동 용궁사는 일출로 유명한 명소중 한곳 입니다. 다음에는 꼭일출을  보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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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근처에도 맛집이 많이 있지만 기장 시장도 구경할겸 기장에 원조기장손칼국 기장시장본점 칼국 수가 맛있다고 해서 칼국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는 시장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2만 5천 원 이상  식사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합니다. 

기장 손칼국수 집은 2층에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출입구 옆에 이 식당의 대표 음식인 팥칼국수, 손칼국수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출입문도 정말 오래된 문 입니다. 맛집 냄새가 많이 풍깁니다. ㅋㅋㅋ

웨이팅이 많은것 같습니다. 2층 가계 안에 테이블링으로 대기표 발급받고 기다리셔야 됩니다. 그냥 줄 서계시면 안 됩니다. 참고하세요! 착한 가계 업체로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사, 기장군이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 업소입니다. 

12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손님들이 식사를 일찍 하고 나가셔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수제비, 칼국수, 들깨 칼국수, 계절 메뉴 콩칼국수, 팥칼국수 등이 있습니다. 곱빼기는 1,000원 비용이 추가됩니다. 

저희는 일단 대표 메뉴인 손칼국수7,000원, 손칼국수 곱빼기 8,000원, 열무보리밥 3,000원, 숯불갈비만두 6,0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이 착하죠 요즘 이런집 찾기 쉽지 않습니다. 

매운 음식엔 산초, 방아가 들어간다고 하니 산초, 방아 싫어하시고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반찬 셀프 코너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 배추김치가 제공됩니다. 갓 담근 듯한 신선한  색감이 배추김치가 맛있게 보입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왼쪽은 보통, 우측은 고빼기 입니다. 

보통칼국수는 육수가 너무 적은게 흠이었습니다. 저는 국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육수를 더 달라고 요청하려다가 그냥 먹었습니다. 

칼국수 위에 뭐 특별한것 없습니다. 부추, 김, 깨, 당근 양념장 어느 칼국수집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

칼국수 먹는 동안 열무 보리 밥도 나왔습니다. 음식이 한 번에 나왔으면 좋아겠지만 칼국수 보리밥이 따로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함께 나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열무보리밥을 열심히 비볐습니다. 열무보리밥이 참기름과 열무 그리고 고추장의 조합 너무 맛있습니다. 칼국수도 양념장을 풀기 전 맛봤는데 육수가 진하고 시원했습니다. 

혼밥 손님들은 칼국수 하나, 열무비빔밥 하나를 주문 하는 경우가 많아 보였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숯불갈비 8피스 정도 찜통에 옳려져 나왔습니다. 만두피도 부드럽고 간도 적당하고 만두 안에 육즙이 좋았습니다.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육수, 칼국수 면, 김치의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왜 이집을 찾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칼국수 맛집 원조기장손칼국수 기장시장본점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즐거운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 부모님과 함께 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기시고 

기장 시장도 구경하시고 칼국수 맛집인 원조기장손칼국수기장본점에서 맛있는 칼국수, 열무보리비빔밥도 드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동용궁사, 기장손칼국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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