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경남 남해 / 함안] 남해 방파제 바다 낚시 / 1박2일 여행(1)

by ej파파 2023. 5. 2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ej  파파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회사 대표님 부부와 저희 가족이 즐겁고 힐링 되는 1박2일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회사 대표님이 아침 6시 40분까지 저희 집 근처로 오신 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다가

시간에 맞춰 나가니 대표님이 기다리시고 계셨습니다.  차에 짐을 싣고 

가는 길에 녹산 달인 김밥에서 김밥과 아메리카노를 포장했는데 역시 김밥 맛집이어서 그런지 대기 줄이 있었습니다.ㅠ.ㅠ 

남해로 출발 회사 대표님은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신 프로 다이버이십니다. 

대표님은 남해 하야루비리조트에서 스킨 스쿠버를 하시고 대표님이 스킨스쿠버 하시는 동안 저와 딸은 낚시를 할 생각입니다

 

■남해 하야루비 리조트 위치 

명지 오션시티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남해 하야로비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님은 스킨스쿠버 하러 가시고 딸과 저는 낚시 준비 오랜만에 가족 여행이기도 하고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처음같이 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학원 가야 하는데 와이프가 특별히 이번에는 쿨하게 빼주네요 ㅎㅎㅎ 즐거워하는 우리딸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ㅋㅋㅋ이런게 행복 아닐까요! 

낚시를 하려고 방파제로 가는데 복어 세 끼들이 수천 마리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느낌이 쎄 합니다. 

낚시꾼들 기피종 1등이 복어가 아닐까 합니다. ㅠ.ㅠ

역시 쎄한 느낌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딸이 넣자 마자 손바닥 보다 큰 복어가 잡히 네요 ㅠ.ㅠ

그래도 즐거워 하는 우리딸 복어가 귀엽다고 좋아 하네요 ㅋㅋㅋ

계속 복어만 잡히다가 쥐노래미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12시가 넘어가니 바람도 많이 불고 계속 복어만

잡힐것 같고 딸이 철수 하자고 조릅니다.  오늘도 엮시 별 소득없이 낚시를 접습니다. ㅠ.ㅠ

방파제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딸과 바다가 너무 이뻐 한 컷 열심히 놀아야 할 땐데

학교 끝나고 매일 학원 갔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오는데 짜증 한번 안내는 우리 딸

많이 안쓰러울때가 많습니다. 조금만 힘내자 우리딸!!

푸른 파도가 일렁이며 햇살이 비치는 돌해안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연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일상에서 놓쳤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찾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 힐링 하세요 ㅎㅎ  

 

이곳은 복어만 잡히는 포인트여서 복어를 잡고 싶으신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물고기를 잡고 싶으시은 분은 낚시하러 오셨다간 정신건강에 많이 해로울것 같으니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박2일 여행 이야기를 3부 정도로 나눠 쓸려고 합니다. 

계속 기대해 주세요!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