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j파파입니다.
남해에서 짧은 바다낚시 독일마을 여행을 마치고 오늘 1박할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가면서 유자빵을 파는 매장이 있어 사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대표님이 운전하시는데 계속 졸음이 쏟아져
결국 졸고 말았습니다. ㅠ.ㅠ
오늘 1박 예정인 숙소는 함안공장 내에 있는 사택입니다. 산위쪽에 있어서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가족과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집입니다.
여기로 대표님이랑 친한 동생이 오시기로 했는데 저랑 나이는 동갑이기도 이지만 아직 말은 트지를 못했는데
벌써 4번째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실 때는 항상 먹을걸 많이 가지고 오시는데 오늘은 뭘 가지고 오실까 정말 기대됩니다.
대표님 지인 분이 도착하셔서 아이스 박스를 개봉하셨습니다.


전복 한 마리를 들더니 와이프 손하고 비교하는데 와이프 손보다 더 큽니다.
이런 전복은 가격도 비쌀 것 같은데 저는 벌써 군침이 돕니다.


저는 요리를 못해서 군소, 문어 삶는 임무를 받아서 열심히 삶고 있습니다.
군소는 바다의 달팽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한번 먹은 기억은 스펀지 씹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문어숙회는 와이프가 정말 좋아합니다. 꽃 피듯이 모양을 예쁘게 삶아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ㅋㅋㅋㅋ
문어 삶은 물에 라면을 끓여 먹으면 최고입니다. 해장으로 끓여 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







우리 허대표님이랑 저희 회사 대표님이 정말 귀한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해산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오늘 정말 포식할 것 같습니다.
생고추냉이가 없어서 고추냉이, 참기름을 빨리 나가서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했습니다.
해산물에는 참기름에 소금 조금 넣어서 먹는 게 최고죠!!


요사진은 해삼 내장이라고 하던데요 손질을 잘하시는 분이 계셔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행의 끝판왕은 역시 뭘 먹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허대표님, 우리 양대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귀중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많이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술도 많이 먹고 말도 많이 하고 동갑인 허대표 님과 친구 하기로 했네요 ㅋㅋㅋ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언제 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눈떠 보니 아침이네요 ㅠ.ㅠ
아침에 산책하는데 단풍 사진 거미줄에 맺힌 이슬, 안개가 예쁘고 공기가 맑아서 좋았습니다.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자연이 그냥 웃음지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좋고 그냥 기분이
[경남 남해/ 함안] 방파제 낚시/ 독일마을 여행/ 함안 숙소 맛있는 해산물 음식 먹기 등
즐겁고 행복한 힐이 여행 1박 2일 여행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아침 새소리가 너무 좋아 듣고 힐링하시라고 올립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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